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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ec이's/국내여행

[국내][드라이브]인천_계양_장미원_2006

안녕하세요 LEEsec이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인천 계양산에 위치한
장미원’ 입니다.


오늘 갑자기(?) 아빠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무슨일이 있는줄 알았는데,
제가 보름동안 전화를 안드렸더라구요.
매번 안부전화를 드려도 맨날 엄마한테만 하고
전화할때마다 엄마 옆에서 전화기너머로
‘그래~밥 잘챙겨먹고’만 말씀하시는 분인데,
전화 좀 하라고 하시네요. 제가 어지간했나보네요 ㅎ
죄송합니다.. ㅎㅎ 오늘 밤에 집갈게요

6월 초 어느날, 부모님과 점심식사를 하고,
오늘도 어김없이 아빠차를 타고 간단히 드라이브를
왔습니다. 형은 점심먹고 혼자 집감;;

청라에 위치한 집에서 20~30분이 안걸렸던걸로
기억합니다만..예..멀지않아요. 계양산에 장미를
이쁘게 심어놨습니다. 어렸을때 기억이 맞다면
엄마가 좋아하는 꽃은 빨간장미에 하얀 안개꽃다발!
근데 엄마한테 꽃 선물을 해준적이..아마 고딩때..
반성하자

근데..사진 왤케 못찍었니..양심 무엇..?
아무튼 형형색색의 정말 다양한 장미꽃을
심어놓았습니다. 근데 주차장은 많이 협소해서
주차가 쉽진 않았습니다. 이거슨 참고사항

그래도 이쁘게 잘 꾸며놓아서 점심먹고
산책하기가 딱 좋았습니다. 물도 좋구요
근데 아마 지금은 많이 장미가 졌을거 같습니다.
한발 늦은 포스팅..anyway
산이다보니 굳이 장미가 아니더라도
가족끼리 오손도손 산책할 수 있는 코스라고
생각이 듭니다.

쉬고 있는데 소가 자꾸 째려봄..

우리엄마 ㅎ

엄마랑 다정하게 ㅎ
아 아빠랑 둘이 찍은게 없네
내일 찍어야겠어요

사진 진짜 발로 찍을래?
아무도 보지 않을수도 있는 글이지만..
그래도 기록하기
부모님께 안부전화 잘하기

운동을 정말로 안하는 우리 아버지
제가 집에 매주 오면 운동하겠답니다 ㅋㅋㅋ
귀염둥이(?) 막내가 보고싶은것이지요..죄송

마지막은 귀여운 아기 사마귀
.
.
.
안잡을테니까 부모님 모셔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